"분리발주, 중소 시설업체 생존 요건"

입력 2017-02-07 18:43  

시설공사단체연합회 8일 출범


[ 이우상 기자 ] 시설공사단체연합회(회장 장철호·사진)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연다.

시설공사단체연합회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가 뜻을 합쳐 지난달 1일 발족했다. 관련 종사자 150만명과 3만8000여 중소 시설공사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생협력을 위해 창립했다.

시설공사단체연합회는 각 협회의 공통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의견 조정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설공사단체 육성과 발전을 위해 각종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열리는 창립기념식에는 전기, 통신, 기계설비, 소방 시설공사업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 유관 기관장과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장철호 시설공사단체연합회장(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분리발주는 중소 시설공사업체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연합회는 중소 시설공사업계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각 분야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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